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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리뷰

입생로랑 향수 몽파리 오드 빠르펭 달달한 향수 추천

by INYOU2 2025.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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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공병본 향수 추천드려 봅니다. 향수는 취향이 강하게 반영되다 보니 어떤 향수를 선물해야 할까 고민되실 것 같습니다. 제가 공병 보면서 느낀 점을 자세하게 설명해 드릴 테니 좋은 선물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제품은 강렬한 향이 아닌 부담스럽지 않고 은은하고 대중적인 향이라 호불호없이 사용하기 좋습니다. 

 

입생로랑 향수 몽파리 오 드 빠르펭 소개

 

입생로랑 향수 몽파리 오드 빠르펭이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엣지있고 시크한 몽파리 패키지가 언제 받아도 기분 좋아지게 만듭니다. 저는 향수를 고를 때 패키지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향이 취향에 맞아야 합니다.

향이 별로다 싶으면 인테리어용으로만 사용하게 되는데 몽파리는 제 취향을 저격해서 끝까지 다 쓰게 만들었답니다. 

연령대는 10대보다는 20대중반~30대 초반 사이로 추천드려 봅니다.

 

50ml / 148,000원 90ml / 214,000원 

 

사랑의 도시 파리의 향기를 담은, 입생로랑 몽파리 프랑스 파리의 로맨틱한 감성을 담아낸 향으로 사랑에 빠진 순간을 표현한 향수입니다. 스킨십 + 백허그를 유발할 정도로 좋다고 해서 백허그향수, 스킨십향수라고도 불리는데  설마 그 정도까지? 했는데 맡자마자 와 진짜 좋다... ♥ 외쳤습니다! 맡으면 사랑에 빠지는 향이에요. 마치 보석처럼 완벽하게 컷팅되어 있는 글래스 바틀과 시크한 블랙 라발리에 타이 조합은 특별한 날 선물하기에도 부족함이 없는 모습입니다. 향수 바틀을 이렇게까지 감각적으로 만들 수 있나 싶습니다. 

 

 

 

 

탑노트는 베르가못, 딸기, 라즈베리, 배 

첫 향은 라즈베리-스트로베리 푸르티 향입니다. 꽃의 싱그러운 새콤함이 느껴지는데 코끝을 찌르는 새콤함이 아니라 

은은하게 달달한 꽃향입니다.

 

미들 노트는 다투라 꽃, 작약, 자스민, 오렌지 블라썸으로 관능적이고 매력적인 플로럴 향이 느껴지면서 시간이 지날수록 새콤한 향은 더 옅어집니다

 

베이스노트는 패츌리, 화이트 머스크, 바닐라, 엠버입니다. 

 

 

입생로랑 몽파리 향수 이런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입생로랑 몽파리 향수는 매혹적인 꽃향기가 달달하게 풍기면서 향을 깊게 들이마시면

꽃의 싱그러운 새콤한 향이 은은하게 느껴지고 그 속에 머스크 포근함이 느껴지는 향입니다.

포근하면서도 살짝 묵직함이 느껴지는 향이라 요즘처럼 추운 날씨에 사용하기에도 좋습니다.

엄청 무거운 향은 아니라 봄까지는 쭉 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저는 특별한 날에는 그 전날 데일리룩에 향수를 미리 뿌려둡니다. 그러면 하루 종일 향기가 은은하게 풍깁니다.

한 번에 많은 양을 뿌리면 과하게 느껴질 수 있으니 파우치와 같은 평소에 자주 사용하는 아이템 등에 분사하여

일상생활 속에서 향기가 자연스럽게 풍겨져 나오게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저는 워낙 귀차니즘이 심해서 평소에 이렇게까지는 안 하지만 특별한 모임이 있는 날에는 하고 있습니다. 

 

달콤한 향을 좋아하는데 유치하지 않고 성숙한 느낌의 달콤함을 원하시는 분

로맨틱하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만들고 싶으신 분에게 추천드려 봅니다

처음에는 달콤함이 확 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머스크 노트가 차분하게 남기 때문에 마냥 달달하기만 향은 아니라 

만족스러운 향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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