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블린 뉴욕 소개
미국의 대표적인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로 트렌디한 색조 제품과 뛰어난 가성비로 유명합니다. 메이크업은 자유롭게 누구나 즐길 수 있어야 하는 철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피부톤과 스타일을 고려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마스카라, 파운데이션 제품이 유명합니다. 제가 학생시절에는 마스카라는 2NE1 CL 마스카라 그리고 봉타입 컨실러로 유명했습니다. 다양한 메이크업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대에 제공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1만~2만 원으로 가격대가 형성되어 있는데 제품력은 고품질이라 합리적인 가격대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밀착력 좋은 광채파운데이션을 찾으시는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은 파운데이션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완벽 밀착을 자랑하는 핏미 파운데이션의 밀착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피부에 쫀쫀하게 밀착되어 은은한 광채 피부를 표현해 주는 핏미 듀이 스무스 파운데이션입니다. 기본 핏미 파운데이션이 매트한 텍스처로 지복합성 피부용이라면 듀이 스무스는 촉촉하고 자연스러운 광택 피부를 연출하는 게 특징입니다.
메이블린 뉴욕 핏미 듀이 파운데이션 사용후기
직접 사용해보니까 끈적거리고 번들거리는 오일광이 아니라 데일리로 사용하기 좋은 매끈하고 은은한 광채라서 호불호 없이 많은 분들이 좋아하실 만한 파운데이션이라고 생각합니다. 광이 나는 파데들은 묻어남이 있거나 밀착력이 아쉽다는 단점이 있기도 합니다. 촉촉한 파운데이션을 즐겨 사용하시는 분들은 이런 부분이 아쉽게 느껴지셨을 것 같습니다.
핏미 듀이 스무스 파운데이션은 은은한 광채와 함께 뛰어난 밀착력으로 묻어남이 적은편입니다.
손으로 만져봤을 때 표면에 살짝 쫀쫀함이 느껴지랑 말랑한 정도라서 바람에 얼굴에 다 붙을 걱정이 없었습니다.
너무 부드럽고 가볍게 발려서 깜짝 놀랄 정도였는데요 수분에센스가 함유되어 있는 촉촉한 텍스처로 부드럽게 발리지만 피부에 밀착되어 베이스가 밀리거나 들뜨지 않습니다. 메이블린 뉴욕 핏미 듀이 스무스 파운데이션 컬러는 총 4가지입니다.
112 내추럴 아이보리, 115 아이보리는 핑크 베이스 / 110 포슬린, 120 클래식 아이보리는 옐로 베이스입니다.
한국인에 꼭 맞춘 핑크톤과 옐로우톤 각각 21호, 23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보통 110 컬러가 가장 밝은 거라고 생각했는데 포슬린이 내추럴 아이보리에 비해 살짝 명도가 낮은 느낌이 듭니다.
처음에는 촉촉하게 발리면서 쫀쫀하게 피부에 밀착됩니다. 저는 납작 브러시를 사용해서 발라줬습니다.
손으로도 발라보고 퍼프로도 사용해 봤는데 핏미 듀이 파운데이션의 은은한 광을 살려주는 건 개인적으로는 브러쉬가 최고였습니다.
광채 피부표현에도 꿀광, 보송광, 수분광 등 종류가 다양합니다. 핏미 듀이파운데이션의 첫 느낌은 피부가 매끈해 보이네? 였다가 각도에 따라 광채가 은은하게 나는 그런 느낌입니다. 번들거림 없이 광나는 피부로 생각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자외선 차단지수는 SPF18이지만 별도로 선크림을 사용해 주시는 게 좋습니다.
원래 내 피부가 좋은 것처럼 연출해 주는 이런 자연스러운 광채 너무 예쁘지 않나요. 눈가 콧볼 입가 톤이 많이 칙칙한 편인데 피부톤도 화사하고 균일하게 보정해 줘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광채 피부표현을 해주면 지속력이 약할 것 같지만 시간이 지나도 광채가 오래도록 유지되는 편이고 시간이 지나도 다크닝 없이 광이 돌면서 무너지니 얼굴이 칙칙해 보이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작은 잡티나 붉은기 피부톤은 어느 정도 커버되지만 완벽한 커버력은 아니라서 가려주실 잡티는 컨실러로 먼저 커버해 주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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