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버리뷰티 립벨벳 크러시는 가벼운 벨벳립

 

안녕하세요 오늘은 버버리뷰티의 벨벳립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버버리뷰티란?

 

버버리뷰티는 영국의 명품 브랜드 버버리에서 선보이는 뷰티라인입니다. 메이크업과 향수 제품을 포함하고 있고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감성이 특징인 브랜드입니다. 대표 제품으로는 벨벳립인 버버리 키세스, 버버리 향수가 있습니다. 온라인 스토어, 백화점 등에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버버리뷰티 립 벨벳 크러시는 부드러운 매트텍스처로 자연스러운 벨벳립을 연출할 수 있고 데일리로 사용하기 좋은 편안한 사용감입니다. 덧바를수록 컬러가 선명해져서 단계를 조절하면서 다양한 색감을 연출할 수 있는 벨벳 매트립입니다. 버버리뷰티는 누구나 쉽게 사용이 가능하고 가벼우면서 다기능의 편리함을 추구하는데 이 제품이 딱 버버리뷰티 브랜드의 신념을 담아낸 제품인 것 같습니다.

벨벳립의 특징과 장점

벨벳립은 매트립과 촉촉립의 장점을 결합한 립제품이라고 생각해 주시면 됩니다. 입술에 얇게 밀착되면서도 선명한 컬러감을 오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매트립보다 덜 건조하면서도 쉽게 묻어나지 않아 지속력이 뛰어나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그래서 평소에 매트립은 건조해서 사용하기 힘들고 살짝 윤기가 남아있는 매트를 원하시면 벨벳립을 고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대부분은 제형이 크리미하고 부드럽게 발리는 텍스처라  답답한 느낌 없이 가볍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매트립스틱은 시간이 지나면 입술이 갈라지거나 각질이 부각될 수 있는데 벨벳립은 살짝 촉촉한 베이스가 포함되어 있어서 그런 현상이 적은 편입니다. 

 

버버리뷰티 립 벨벳 크러시 소개

케이스는 군더더기없이 깔끔하고 세련된 그 자체입니다. 컬러와 뚜껑 컬러를 1대 1로 매치해서 컬러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저는 제품을 보고  처음에는 매트 스틱이 아닐까 생각했는데 정밀한 쿠션 어플리케이터 타입이었습니다. 소프트 쿠션 펜 어플리케이터로 립 라인을 자연스럽게 블렌딩 할 수 있어서 딱 떨어지는 립 라인보다 부드러운 느낌의 립 메이크업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부드럽고 촉촉하게 발리면서 시간이 지날수록 가볍고 매트한 마무리가 됩니다. 선명한 컬러감을 원할 때는 트위스트 타입 팁으로 내용물이 올라온 다음에 발라주시는게 좋습니다. 물들인 듯 자연스러운 컬러감을 원하실 때는 쿠션에 묻어있는 내용물로만 입술 위에 가볍게 톡톡 두드리거나 부드럽게 스치는 정도로 발라주시면 쌩얼 메이크업 완성하실 수 있습니다. 

 

이 립제품은 크림이 가벼운 파우더 형태로 재탄생해 부드러운 컬러로 표현됩니다. 덧바를수록 컬러감이 선명해집니다.

가볍게 톡톡 두드려 발랐을 때는 가볍고 매트한 느낌을 살릴 수 있으면서 바른 듯 안 바른 듯 굉장히 편안한 사용감이었습니다. 벨벳&매트 텍스처는 발색이 강렬하게 되어 선명한 입술로 표현해 주는 제품이 많지만 이 벨벳립은 입술을 자연스럽게 물들이는듯한 느낌입니다. 덧발랐을 때는 살짝 촉촉한 광이 돌면서  컬러감이 선명해집니다.

어떻게 연출하느냐 각각의 장점이 있으니 원하시는 취향에 따라 립메이크업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버버리뷰티 립벨벳크러시 2컬러 발색

왼쪽 컬러는 52호 마젠타 컬러입니다. 보통 마젠타 컬러를 생각하면 쨍한 푸시아 컬러가 연상됩니다. 저도 바르기 전까지만 해도 쨍한 꽃분홍 컬러를 예상했습니다. 앞서 설명드렸듯이 립벨벳크러시는 부드러운 컬러로 표현해 주니까 이렇게 화사하면서도 비비드 하지 않은 데일리로 즐기기 좋은 발랄한 마젠타 컬러로 표현해 주었습니다. 

 

오른쪽 컬러는 65호 밀리터리 레드로 바르기 전에는 굉장히 짙고 딥한 버건디 컬러를 연상했는데 입술 컬러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다홍빛이 감도는 차분한 레드 컬러로 발색되었습니다. 차분하면서도 탁한 느낌 없이 부드러운 느낌을 연출할수 있어 레드립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버버리뷰티 벨벳 립크러시 활용법

 

이 벨벳립은 촉촉하게 발리면서 가볍고 매트한 마무리가 된다는 특징이 블러셔로 활용하기에도 좋았습니다. 부드럽게 펴 발리면서 블렌딩이 용이해서 컬러가 얼룩지거나 베이스 메이크업이 벗겨지는것 없이 매끈한 치크를 표현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광대에 사선으로 진하게 바르고 볼쪽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걸 좋아해서 컬러를 가장 진하게 표현하고 싶은 광대를 처음으로 터치 그다음 볼안쪽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준 다음 퍼프로 자연스럽게 블렌딩 해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