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수족구 잠복기 증상은? 어린이집 언제 다시 갈 수 있을까요?

 

 

🌱

 

아기 수족구는 6개월~5세 영유아에게 가장 흔한 바이러스성 질환이에요!

주로 침·콧물·수포 진물·대변을 통해 전파됩니다.
특히 어린이집·유치원·키즈카페처럼
밀집된 환경에서는 한 아이가 걸리면 연쇄 감염이 발생하기 쉬워요.

 

⏰  아기 수족구 잠복기 감염 후 며칠 뒤 발병할까요?

잠복기는 보통 3~7일, 평균 5일이에요.
감염된 뒤 며칠은 멀쩡하다가

갑자기 열이 나거나 입안에 반점이 생기면서 시작됩니다.

하지만 조심해야 할 점은,
👉 무증상 상태에서도 전염 가능하다는 거예요.
그리고 증상이 사라진 뒤에도

바이러스가 수 주간 배출됩니다.
특히 대변에서는

최대 6~10주까지 바이러스가 검출될 수 있어요.
그래서 회복 후에도 기저귀 교체·손 위생은 필수입니다.

 

🌡️ 아기 수족구 증상 초기에는 !

초기엔 감기와 매우 비슷해요.
하지만 1~2일이 지나면

입안 통증과 물집이 생기면서 차이가 나타나요.

첫번째, 미열 또는 고열 38~39도, 1~2일 지속
두번째, 식욕 저하 입안 통증으로 수유 거부
세번째, 인후통·보챔 침을 흘리거나 잘 못 잠
네번째, 피로감 힘이 없고 예민해짐

 

 

👉 팁: 입안을 손전등으로 비춰보세요.
혀나 잇몸, 입천장에 작은 붉은 반점이나

궤양이 보이면 수족구 가능성이 높아요.

 

 

 

✋ 전형적인 증상은

손·발·입 수포와 엉덩이 발진

✋  손·발 수포는 
손바닥, 발바닥, 손가락 끝에 작은 수포성 발진이 생겨서 
 팔·다리, 엉덩이, 얼굴까지 확산되기도 합니다.

 

 

 

🧴아기 수족구 치료 방법 ?

👉 대부분은 7~10일 내 자연 회복,
특별한 약 없이도 좋아져요.
해열제·수분·휴식이 기본이에요

수족구병은 특효약이 없는 바이러스 질환이에요.
치료는 ‘증상 완화’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 해열제: 아세트아미노펜, 이부프로펜 사용 가능
💧 수분 섭취: 물, 미음, 수프 등으로 탈수 예방
🥣 부드러운 음식: 죽, 요거트, 푸딩 등 자극 없는 식단
💤 충분한 휴식: 아이가 편히 쉴 수 있도록 환경 조성
👉 입안 통증으로 물도 못 마시면 병원 수액 치료 필요합니다.

 

 

🚫 전염성이 높은 아기 수족구

언제 다시 어린이집 갈 수 있을까요?

 

수족구병은 발병 첫 주가 전염력이 가장 강합니다.
이후에도 며칠~수 주간 바이러스가 남아 있을 수 있어요.

✅ 등원·등교 가능 시점:
발열이 없고, 손·발 수포가 모두 마른 경우
(2025년 기준 질병관리청 및 보건소 공통 기준)

🚼 주의사항:
회복 후에도 대변에서 최대 6~10주간 바이러스 배출 가능 →
기저귀 교체 시 비누 손 씻기 필수!

 

“수족구, 길게 느껴지지만 금방 지나가요”
아이의 입안이 헐고, 물도 안 마시려 하면 정말 마음이 찢어지죠!
하지만 대부분 일주일 정도면 열이 내리고, 10일 내 회복돼요.
지금은 힘들어 보여도, 조금만 지나면 다시 환하게 웃을 거예요.

그때까지는
부드러운 음식, 충분한 수분, 따뜻한 품 
이 세 가지만 잊지 마세요. 💛